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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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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는 한자 문화권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사용된 행정 구역 단위이다.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당나라 시대에는 최고 행정 구역으로 설정되었다가 원나라 때 성(省) 아래의 행정 구역으로 변경되어 중화민국 시기까지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에 광역 행정 구역으로 도가 처음 사용되었고, 조선 시대에 팔도 체제가 확립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광역 행정 구역의 기원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 도(道)라는 명칭이 남아 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주로 주(州) 아래의 행정 구역으로 도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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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정 구역)
지도 정보
742년 당나라의 감찰 구역
742년 당나라의 감찰 구역
기본 정보
명칭 (한자)
명칭 (한글)
명칭 (로마자 표기)do
명칭 (중국어 병음)dào
명칭 (일본어)どう
명칭 (일본어 로마자)
명칭 (한자 - 간체)
명칭 (한자 - 번체)
명칭 (베트남어)đạo
명칭 (한국어 한자)
명칭 (중국어)
명칭 (영문)Circuit
역사적 명칭
명칭 (한자)
명칭 (한글)
명칭 (로마자 표기)ro
명칭 (중국어 병음)
사용 시기
주요 사용 왕조당나라 (道)
송나라 (路)
금나라 (路)
당나라 시기 의미길, 통로, 회로

2. 중국

당나라 때 10개의 도는 최고 행정 구역으로 설정되었고, 도 아래에 주(州)·부(府) 등을 두었다. 원나라 때 성(省)이 최고 행정 구역으로 설정되면서 도는 성의 하위 행정 구역이자 주·부의 상위 행정 구역으로 중간 행정 계층이 되었고, 명나라 때에도 이어졌다. 도는 중화민국 대륙 시기이던 1928년에 폐지되어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2]

시대중국어병음행정구역 등급
한나라道|dào중국어dào3급
당, 요1급
송나라, 금路|lù중국어
道|dào중국어dào2급
청나라, 중화민국 (1912년-1928년)
중화민국 (1928년-1949년)行政督察區|xíngzhèng dūchá qū중국어xíngzhèng dūchá qū



627년 태종은 중국을 10개의 도로 나누면서 도 제도를 부활시켰다. 초기에는 순수하게 지리적인 구분이었고 행정 구역은 아니었지만, 현종은 5개의 도를 추가했고, 도는 점차 권력을 강화하여 오대십국 시대 동안 나라를 분열시킨 강력한 지역 세력이 되었다. 송나라와 금나라 시대에는 도(道)를 ''루(路)''(路|lù중국어)로 개칭하였는데, 둘 다 "길" 또는 "경로"를 의미한다.

2. 1. 한나라

한나라 시대에 도는 현(縣)보다 하위 행정 구역으로, 주로 한족 이외의 민족이 거주하거나 한나라의 중심 권력으로부터 지리적으로 고립된 제국의 변방 지역에 설치되었다.[2] 이는 현(縣)과 비슷했다. 서진의 멸망 후 이 제도는 폐지되었다.

2. 2. 당나라

태종627년에 전국의 주(州)를 관내도(關內道), 하북도(河北道), 하남도(河南道), 하동도(河東道), 롱우도(隴右道), 회남도(淮南道), 산남도(山南道), 강남도(江南道), 검남도(劍南道), 영남도(嶺南道)의 10도(道)로 나누었다.[4]

이는 당나라 건국 초기 각 지역의 군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설치된 총관부(總管府)와 행대(行臺)라는 임시 기관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622년 이후 행대는 총관부에 흡수되었고, 624년에는 총관부가 도독부(都督府)로 개칭되어 군사와 행정을 모두 담당하게 되었다. 태종 즉위 후 도독부 정리가 진행되어 전국을 10개의 군관구로 재편하기 위해 10도가 설치되었다.[4]

그러나 627년에 설치된 것은 관내도, 하북도, 하남도, 롱우도, 강남도의 5개 도뿐이었고, 마지막 회남도는 636년에 설치되었다. 또한, 각 도독부는 각 도의 관할 하에 놓이게 되었지만, 도 단위의 군사·행정기관은 설치되지 않아 중앙정부가 직접 각 지역의 도독부와 주에 지시하는 구조는 유지되었다. 같은 도 안에서도 중앙정부 직할 주와 도독부 관할 주, 변경에 새로 설치된 도호부(都護府) 관할 주가 혼재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4]

이후, 현종733년에 15도로 재편하고, 도의 장관으로 채방사(採訪使)를 설치하여 중앙 직할 주와 도독부 관할 주를 통괄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그러나 도독부가 관할하는 주를 가지는 구조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이러한 주들은 훗날 번진(藩鎮) 체제에서 절도사(節度使)가 중앙정부에 대항하는 정치적 기반이 되었다.[5]

2. 3. 원나라

원나라 시대에 (省)이 최고 행정 구역으로 설치되면서 (道)는 2급 행정 구역으로 강등되었고, 그 후 수 세기 동안 그 등급을 유지했다.[2] 원나라에는 ''루(路)''(때때로 "노선"으로 번역됨)도 있었지만, 이는 몽골 행정 단위인 ''cölge''에 사용된 중국어 단어일 뿐이었다. 원나라의 ''루''는 송나라와 금나라 시대의 도(路)와는 거의 관련이 없었고, 크기는 지방(府)에 더 가까웠다.[2]

2. 4. 청나라 및 중화민국

청나라 시대에는 道運|도운|중국어 또는 道臺|도대|중국어가 도를 감독하였다. 상해 도운은 특히 영향력이 컸다.[2] 북양군벌 시대 중화민국에서도 도는 여전히 높은 행정 구역으로 존재했는데, 예를 들어 瓊崖道(현재 하이난성)가 있다. 1928년 국민당이 북벌을 통해 중국을 재통일한 후 모든 도는 폐지되었다.

3. 한반도

한국에서 '도'라는 명칭은 부여사출도(四出道)에서 처음 나타나며, 수도를 제외한 전국을 네 부분으로 나눈 것이었다. 고려 시대에 광역 행정 구역으로 10도가 설치되면서 다시 사용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전국을 8도로 나누는 도제가 확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광역 행정 구역의 기원이 되었다.

13도제는 일제강점기에도 이어졌다. 해방 이후 남북 분단 후 대한민국 쪽에는 전라남도에서 제주도를 분리·신설하여 9도가 되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쪽에는 5도와 경기도·강원도의 일부가 포함되었으나, 이후 황해도를 남북으로 분리하고 일부 지역 경계를 조정하여 대한민국의 강원도와 다른 강원도를 추가하고 자강도·량강도를 신설, 9도가 되어 남북한 모두 9개 씩의 도가 존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 제주도를 자치권의 범위를 확대한 제주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으며, 2023년에는 강원도강원특별자치도로, 2024년에는 전라북도를 전북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다.

3. 1. 고려

고려 성종 때 10도를 설치하면서 도 명칭이 다시 생겼고, 현종 때 전국을 양광도(楊廣道), 경상도(慶尙道), 전라도(全羅道), 교주도(交州道), 서해도(西海道)와 동계·북계로 나누어 5도 양계로 정비했다.[9] 그러나 고려 시대의 도제는 도와 동격인 목(牧)이 존재하고 하부 행정구역에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등 불완전한 것이었다.

3. 2. 조선

조선 건국 후 태종 때 지방 최고 행정 구역으로서 도제를 실시하고, 하위 행정구역을 두어 모든 하위 행정구역에 지방관을 파견하면서 도제를 확립했다.

조선 시대의 도제는 전국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황해도, 함경도, 평안도의 팔도로 나누어 대략적으로 지금과 유사한 경계와 명칭이 정해졌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광역행정구역의 기원이 되었다. 이를 조선팔도 또는 계림팔도라고 부르며, 그 장관을 관찰사라고 칭했다.[1] 8도는 조선 후기까지도 이어졌다.

3. 3. 대한제국

1894년 갑오개혁으로 도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로 나누었다가 1년여 만에 도제를 부활했으며, 기존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평안도는 남북으로 나누어 전국을 13도로 구분했다. 이를 '''조선 13도'''라고 한다.[1]

13도는 다음과 같다.

3. 4. 일제강점기

13도제는 일제강점기에도 이어졌다.[1]

도의 장관은 도지사이다. 일본의 부현(府縣)知사 및 홋카이도청 장관과 지위, 권한이 동등하며, 독임제이다.[1] 도지사는 우체국 등 특별한 관청의 권한에 속하는 것을 제외하고, 도내의 행정을 관리한다.[1] 조선총독부의 지휘 감독을 받는 동시에, 관내의 행정 업무에 관하여 직권 또는 위임의 범위 내에서 도령(道令)을 발하고, 여기에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 구류, 100JPY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를 부과할 수 있다.[1]

도지사 밑에는 도지사 관방, 내무부, 재무부 및 경찰부가 설치되었다.[1] 그 외, 도지사의 보조 기관은 일본의 부현(府縣)知사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조선 고유의 것으로 참여관이 있었다.[1] 참여관은 칙임(勅任) 또는 주임(奏任)의 관직이며, 주로 조선인이 임명되어 도지사의 자문에 응하거나, 임시 명령을 받고 업무를 수행했다.[1] 또한, 도평의회가 설치되어 도 지역비 등 예산을 심의했다.[1]

3. 5. 대한민국

대한민국에는 9개의 도(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1개의 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가 있다.

2006년 제주도를 자치권의 범위를 확대한 제주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으며, 2023년에는 강원도강원특별자치도로, 2024년에는 전라북도를 전북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지역 자치 권한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추구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3. 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자강도, 량강도가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북한에서는 1949년에 황해도가 황해북도·황해남도로 분할되고, 함경남도에서 량강도가 분할되었으며, 1954년에는 평안북도에서 자강도가 분할되었다.

1946년에는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가 분할되어 어떤 도에도 속하지 않는 행정구역이 되었다. 독립 후 북한에서는 평양·개성·남포·라진선봉(현·라선)의 4직할시와 신의주특별행정구역·금강산 관광지구 등 총 6개 도시가 도에서 분할되었다. 다만, 평양을 제외한 3개 직할시는 현존하지 않는다. 개성은 개성공업지구가 1급 행정구역이 되었고 나머지는 황해북도에 편입되었다. 남포와 라선은 특급시로 강등되어 원래의 도에 재편입되었다.

현재 북한의 1급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4. 일본

일본에서 도는 7세기 덴무 천황 때 수도와 주변을 5국, 그 외 전국을 7도로 나눈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고키시치도( 五畿七道일본어)라 불렀다.[3] 1869년 에조치홋카이도( 北海道일본어)로 개명하면서 도가 하나 추가되어 고키하치도( 五畿八道일본어)가 되었다. 1871년 폐번치현으로 지방 통치 기관을 ( 府일본어( 県일본어)으로 정비하면서 고키하치도는 점차 쇠퇴하였다. 1886년 홋카이도청 설치로 홋카이도는 부활하여 현재에 이른다.

근세의 현(현)을 배경으로 한 고키시치도.


오늘날 일본의 도는 홋카이도에만 공식적으로 그 명칭이 남아 있으나, 도카이도( 東海道일본어호쿠리쿠도( 北陸道일본어) 등의 이름은 지역 구분 등에 종종 쓰이고 있다. 도쿄도의 '도'는 東京都일본어로 표기하며, 별도의 행정구역이다.

4. 1. 율령제 이전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사도장군 기록을 통해, 율령제 이전에 사도(四道)가 설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마에다 하루히토(前田晴人)는 사도장군 신화 자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았지만, 여기에 나타난 "사도"를 고키시치도(五畿七道) 성립 이전 야마토 왕권의 지역 구분이었다고 보았다. 그는 사도장군이 이러한 성립을 설명하기 위해 창작된 설화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6]

4. 2. 율령제 이후

일본에서는 의 기원에 대해 여러 설이 있으나, 7세기 덴무 천황 때 수도와 주변을 5국, 그 외 전국을 산천과 바다를 경계로 7도로 나눈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이를 고키시치도(五畿七道일본어)라 불렀다. 고키시치도의 7도 중 대륙과의 외교 관계에서 중요한 규슈 지역의 사이카이도(西海道일본어)를 제외하면 행정구역이 설정된 것은 아니었다.[3] 이후 번을 중심으로 한 봉건 제후들의 세분화된 통치가 이어졌으나, 19세기까지 일본의 지역 구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869년 에조치홋카이도((北海道일본어))로 개명하면서 도가 하나 추가되어 고키하치도(五畿八道일본어)라 부르게 되다가, 1871년 폐번치현으로 지방통치기관을 중앙정부가 통제하는 (府일본어(県일본어)으로 정비하면서 고키하치도를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1885년 고키하치도를 폐지하면서 도가 사라졌으나, 1886년 구 홋카이도 지역을 관할하는 홋카이도청이 설치되어 홋카이도는 부활하여 현재에 이른다.

오늘날 일본의 도는 홋카이도에만 공식적으로 그 명칭이 남아 있으나, 도카이도(東海道일본어호쿠리쿠도(北陸道일본어) 등의 이름은 지역 구분 등에 종종 쓰이고 있다. 도쿄도의 '도'는 東京都일본어로 표기하며, 별도의 행정구역이다.

율령제하에서는 '''고키시치도'''가 설치되었다. 오기도는 어떤 도에도 속하지 않고, 기내라고 총칭되었다. 도의 아래에는 국이 설치되어, 오기도와 합쳐 68국이 있었다.

하지만, 사이카이도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도의 행정 기관이 설치되는 일은 없었고, 명목적인 행정 구획이었다. 7세기~12세기 무렵의 사이카이도는 예외로, 대재부가 도의 행정 기관이 되었다.

메이지 정부1869년, '''홋카이도'''를 추가하여 '''고키하치도'''로 했다. 그러나, 류큐오가사와라 제도 및 일러 전쟁 후 남부를 회복한 사할린 등에는 도가 설치되지 않았다.

고키시치도는 다음과 같다.

명칭설명
기나이어떤 도에도 속하지 않음
도카이도15개의 국
도산도13개의 국
호쿠리쿠도7개의 국
산인도8개의 국
산요도8개의 국
난카이도6개의 국
사이카이도8개의 국


4. 3. 홋카이도청 이후

1869년 에조치홋카이도(홋카이도일본어)로 개명하면서 도가 하나 추가되어 고키하치도(고키하치도일본어)라 부르게 되었다. 1871년 폐번치현으로 지방통치기관을 중앙정부가 통제하는 (부일본어(현일본어)으로 정비하면서 고키하치도를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1885년 고키하치도를 폐지하면서 도가 사라졌다. 그러나 1886년 구 홋카이도 지역을 관할하는 홋카이도청이 설치되어 홋카이도는 부활하여 현재에 이른다.[3]

1871년폐번치현 이후, 오기하치도는 명확한 폐지령은 없었지만 점차 쇠퇴해 갔다. 현재 행정 구역으로 유일하게 존재하는 "도"인 홋카이도의 경우, 하코다테 현·삿포로 현·네무로 현 3현을 거쳐 1886년 홋카이도청이 설치되었지만, "홋카이도"는 단순한 지역 명칭일 뿐이며 행정 구역으로서는 "청"이 설치되었다.

4. 4.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

1947년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홋카이도청이 폐지되고, 홋카이도에 행정 구획으로서 "도"(道)가 설치되었다.[7] "도"는 법적으로 다른 도도부현(都道府県)과 같은 지위를 가진다.

현재 일본의 행정 구획은 1도(都) 1도(道) 2부(府) 43현(県)의 "47개 도도부현"으로 구성되며, 홋카이도는 유일한 도이다. 따라서 현대 일본에서 단순히 "도"라고 하면 홋카이도를 의미한다.[7] 일상 대화에서는 다른 도도부현의 경우 "도쿄", "오사카", "아이치"와 같이 "도", "부", "현"을 생략하지만, 홋카이도는 "도"를 생략하여 "홋카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8]

5.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도는 다음에 해당하는 행정 구역으로, 도 아래에는 여러 코무네를 두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107개의 도가 있으며, 이탈리아를 구성하는 20개 주 가운데 19개 주는 모두 최소 2개 이상의 도를 밑에 두고 있다.

6. 스페인

스페인의 도는 광역자치주에 속하는 행정 구역이다. 스페인에는 50개의 도가 있으며 이들은 17개의 광역자치주에 속해 있다.[1]

참조

[1] 서적 Cambridge History of China
[2] 서적 The A to Z of the Mongol World Empire Scarecrow Press
[3] 서적 Japan Encyclopedia https://archive.toda[...]
[4] 논문 唐代都督制と貞観十道制 汲古書院
[5] 논문 唐代都督制と貞観十道制 汲古書院
[6] 서적 日本古代の道と衢 吉川弘文館
[7] 웹페이지 # 추정
[8] 웹페이지 # 추정
[9] 서적 一冊でわかる韓国史 河出書房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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